목록두발로 걸어본 지구🌏 (105)
지구탐험 지오티비

벳푸를 떠나는 날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 바로 원숭이들의 천국인 다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이에요 🐒 우미타마고 수족관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함께 둘러봐도 좋은 곳이에요 (주차비 400엔은 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벳푸역에서 차로 10분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되요 요 철길 아래 굴다리를 지나 걸어서 2분이면 매표소 도착 멀리서부터 인사를 하셔서 조금은 부담스러웠던 직원분 😅 걸어서 올라가도 되지만 모노레일이 있으므로 탔다! 걸어가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었다 😄 모노레일 요금은 100엔이었나 아무튼 얼마 안한다 럭키가 타고 싶어 했으므로 모노레일이 도착하자마자 1등으로 탑승! 맨 앞자리에 앉았지만 앞자리라고 해서 딱히 볼거리가 있진 않다 10분..

벳푸를 떠나는 날 마지막으로 바다지옥에 들렀어요🏝️ 7년전에는 바다지옥과 가마도지옥 두 군데를 갔었지만 한군데만 봐도 충분할 것 같아요😊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입장료는 어른 400엔 초등학생부터는 200엔이네요 다른 지옥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지옥순례 티켓도 팔고 있어요 바다지옥에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찰칵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연못 뒤로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요 온천의 따뜻한 물 때문에 열대 식물이 잘 자라는 것 같아요 부글부글 끓는 땅속에서 끊임없이 수증기가 올라와요 보일러 떼서 이렇게 끓이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들텐데 기념품샵을 통과하면 드디어 푸른 바다지옥이 보여요 푸른 색의 호수 물과 수증기가 어우러져 아주 신비한 분위..

벳푸에서 방문한 세번째 마트 바로 이온 맥스밸류 벳부점이에요🛒 이온몰로 유명한 이온에서 운영하는 마트인데요 우리로 따지면 이마트 에브리데이 느낌이네요 외부사진이 없어서 구글 로드뷰에서 퍼왔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유후인에서 하도 걸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줄서기도 싫고 식당 찾아서 헤매기도 싫고 저녁은 마트초밥으로 떼우려고요 일본 마트초밥은 정말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지방 소도시 편의점에는 초밥이 잘 없더라구요 마트 초밥코너 한켠에는 항상 간장과 와사비가 있어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니 잊지말고 꼭 챙기세요~😄 초밥에 술이 빠질 수 없죠 럭키엄마가 궁금하다며 고른 레몬사와는 대실패 럭키아빠는 산토리하이볼 맛있었어요 😁 회에는 사케가 딱이죠 컵으로 사려다가 작은 병이 보여서 병으로 샀어요..

벳푸와 유후인에 다녀온 럭키네 유후인은 정말..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인이 많았어요! 단체관광도 많이 오시는지 반가운 하나투어 버스 😄 유후인역에서 부터 상점가를 걸어 긴린코호수로 향하는 길 화장실을 찾다가 들어간 곳에서 비단잉어떼를 만났어요 🙂 하지만 화장실은 찾지 못했다는.. 놀이터 앞, 토토로 가게 앞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세요 😅 일본 시골을 다니다보면 이렇게 물이 흐르는 도랑이 많이 보여요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대부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하수구 냄새는 안나요 도랑물이 깨끗한지 물고기들도 떼지어 돌아다니네요 드디어 도착한 긴린코호수! 물안개가 유명한 곳이지만 오후시간이라 물안개는 없었답니다 🥹 7년전에도 오전에 와서 물안개는 보지 못했었지만 그래도 고즈넉한 풍경이 ..

아프리칸사파리를 둘러보고 유후인으로 온 럭키네! 유후인 역 근처에 주차후 유후인역에서 기차구경도 하고~ 긴린코호수까지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유후인 역에서 바라본 유후다케와 쭉 벋은 길 양쪽으로 자리잡은 상점가 동네 전체적인 분위기는 옛스러움이 남아있으면서 개별 샵들은 또 세련된 곳도 많은 매력적인 상점가 유후인 럭키엄마는 신이 났어요😁 한집건너 한군데씩 들어가보는 중~ 살게 있냐고 물으니 그냥 구경하는 재미라고 하네요 😄 먹음직스런 도넛을 만들고 있는 도넛카페도 있고 기모노 대여점도 있고 악세사리와 소품을 파는 가게들도 있었어요~ 날씨도 좋고, 기부니가 좋다~ 신기한 물건들을 구경하며 어슬렁어슬렁 산책하는 시간이었어요! 유후인역까지 기차를 타고와서 🚋 캐리어를 끌고 료칸을 찾아가는 관광객들이 많이 ..

아프리칸사파리를 구경하고 바로 유후인으로 이동했어요! 30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요~😄 1월초인데 초록초록한 큐슈 확실히 따뜻한가봐요! 놀러온 기분이가 납니다 🌿 수증기가 뭉게뭉게 벳푸와 유후인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풍경이지요~💨 원래 알아봤던 주차장은 아니고 유후인역 인근 일방통행길을 돌다가 그냥 들어갔던 주차장이에요 평일 60분 200엔 주말 30분 200엔 (지금보니 싸지도 않네요) 진짜 80년대 분위기 시골길을 걸어서 유후인역으로 가요 추억 돋는 길입니다 ㅋ 유후인 역앞에 왔더니 일본 방송국에서 와서 촬영을 하고 있네요 먼가 생생정보통 같은 느낌 😄 '소바'만 들렸는데 맛집 프로인가 ㅋㅋㅋ 유후인역에 온 기념으로 인증샷도 찰칵! 뒤에 저 산이 유후다케인가 유휴인역에서 나오면 딱 보이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