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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험 지오티비

오늘은 북한의 신도시인🇰🇵 평양 화성지구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양 화성지구는 김일성 김정은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 인근에 위치한 북한의 신도시인데요🌆 김정은의 치적사업의 일환으로 계획이 되어 원래 논밭만 있던 지역이 지금은 고층 빌딩이 있는 신도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지나는 거리의 이름이 9.9절 거리이기 때문에 처음 계획상으로는 9.9절 거리 지구였습니다. 곧 9월 9일이 다가오는데요, 9월 9일은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로 북한의 5대 명절로 꼽히는 날입니다🇰🇵 2022년 2월 12일에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이 치러졌습니다. 평양 화성지구는 경로동과 송신 송화지구에 이어 북한의 세 번째 신도시라고 해요. 그리고 2023년 올해 태양절 다음날인 4월 16..

압록강을 따라 쭉 올라가면서 북한의 지형을 관찰하던 중 신기한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여기 운봉댐입니다🌊 이 댐 안쪽 호수에 보시면은 뭐가 잔뜩 물 위에 떠 있는게 보이시죠 바로 나무를 벌목해서 이곳으로 옮겨온 모습이에요 아마 압록강 주변 산지에서 벌목한 나무들을 뗏목으로 만들어서 하류로 운반하고 하류인 운봉댐에서 물에서 건져낸 뒤 여기 기차역에서 싣고 다른 곳으로 운반하거나 아니면 운봉댐 아래에 공장에서 나무를 가공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운봉댐 아래에 위치한 철도시설인데요 🚂 목재를 잘 정돈해서 잔뜩 쌓아놓고 있는 모습이 보이죠 여기 이 건물 앞에 쌓여 있는 나무들은 밝은 색깔을 띄고 있는 걸 봐서는 여기가 벌목을 한 나무들을 목재로 가공을 하는 제재소 인 것 같습니다 어떤 나무들은 가공을 해서..

오늘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대인 압록강과 🇰🇵🇨🇳 그 압록강에 있는 북한 최대의 댐인 수풍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풍댐은 북한의 평안북도 🇰🇵 그리고 중국의 라오닝성 사이 압록강에 있는 댐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부터 건설되어서 1943년 11월에 완공이 되었다고해요 수풍댐은 수풍수력발전소와 함께 건설이 되었는데요 수풍수력발전소는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발전용량은 70만kw, 후버댐과 윌슨댐에 이어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수력 발전소였다고 해요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당시 한반도 대부분의 지역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이 수력 발전소가 가동이 되고 있는데 북한의 국장 배경에도 들어가 있을만큼 북한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풍발..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본 온천비행장은 평양의 서쪽에 있는 공군기지인데요 오늘 찾아볼 북창비행장은 평양의 북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지도에 크게 보이는 곳이 순안공항으로 북에서 가장 큰 평양의 국제공항이죠 미사일 기지도 이 근처에 있고 미사일 시험발사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럼 북창비행장을 한번 볼게요 여기도 어김없이 산속으로 연결된 유도로가 있어요 그 끝에 비행기 많이 주기되어 있네요 온천비행장이나 북창비행장은 평양에서 가까운 공군기지라 그럴까요? 신형으로 보이는 기종도 눈에 띄네요 주력 기종을 수도 근처에 배치한 듯? 여기는 주기된 비행기 상당히 많네요 그런데 여기 보이는 비행기들이 진짜인지는 위성사진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한 동안 움직임이 없는 기체를 보고 고장났거..

북한은 6.25당시 유엔군의 공습으로 공군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었는데요 그때의 경험으로 인해 많은 시설을 지하화해서 공습 피해를 막고자 했습니다 심지어 활주로까지 지하에 건설했다는데요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먼저 강원도 원산에 있는 강다리 비행장입니다! 갈마비행장이 있는 원산시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낡은 활주로 모습이 하나 보입니다 여기 강다리 비행장의 특징은 활주로 가운데 전체가 지하에 건설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보통 지하 격납시설에 있던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을 해서 출격하는 방식과 다르게 여기는 지하에서 연결된 활주로를 이용해서 곧바로 이륙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입니다 여기 활주로 주변에 정비 시설이나 다른 관련 시설은 전혀 안보이고 활주로만 덩그러..

북한은 6.25 전쟁 당시에 공군력을 완전히 상실하다시피해서 유엔군의 공습에 무방비 상태였다고해요 이런 트라우마가 있는 북한은 그 경험을 토대로 항공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산속에 지하격납시설을 건설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비행장들에 설치된 지하시설들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곳은 황해남도에 있는 태탄 비행장입니다. 여기는 활주로가 그래도 제법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은 모습이네요 비행장 남쪽에 꽤 큰 산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공항주변에 산이 있을 경우에는 돌풍이 발생을 해서 안전에 위협이 됩니다. 태탄비행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산 옆에다 지었다고 해요 바로 이제 비행기들을 산속에 숨기기 위해서 그런건데요. 활주로 끝에서 연결된 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산 밑에 비행기들이 서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