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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네의 지구탐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럭키의 등교시간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럭키 50분에는 교실에 들어갈 것 같아요. 오늘은 깨우지 않았어도 40분 넘어 일어나 나왔어요. 다른 날에는 세수와 양치 먼저 하고 밥을 먹었는데 오늘은 TV 틀고나서 움직이지 않아 세수하자고 하다가 오늘은 밥 먹고 나서 세수하고 싶냐고 했더니 그런다고 해서 밥을 먹었어요. 밥을 별로 안 먹어서 바나나와 사과 중에 무엇을 먹고 싶냐고 해 원하는 대로 바나나를 주었어요. 평소보다 더 안 움직여서 시계바늘을 보자고 하여 재촉했지요. (평소에도 빨리 하자는 말 대신 식탁 위 시계로 시각을 알려주었어..
안녕하세유~ 😍 럭키엄마는 꽃시장 가는 것도 좋아하고 🌷 화훼단지 가는 것도 참 좋아하는데유 🌸 고양 삼송지구 외곽에 새로생긴 화훼단지 '헬로우 가든마켓'을 소개해 드릴게유! 😄 헬로우 가든마켓은 이름부터 디자인까지 젊은 감각의 화훼단지에유! 🤘 이렇게 식물마다 큼지막하게 이름과 자세한 설명을 붙여두어서 식물들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해유~😁 아니 이 작은 오렌지나무에 어쩜 이렇게 주렁주렁 열렸죠? 🍊 이 녀석은 일단 찜~ 😄 오렌지와 비슷한 깔라만시! 보고만 있어서 입에 침이 싹~ 도네유~ 모든 식물에 이렇게 이름과 자세한 설명이 붙어 있어요! 사장님의 정성이 대단하네유~ 니트모자를 씌운 귀여운 선인장! 너무 센스있으시다~ 😆 럭키는 초코민트를 키우고 싶대요~ ( 너..민초파였어?! ) 킁킁 코에 ..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럭키의 등교시간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등교 잘 했어요~ * 식탁 위의 초코빵과 우유 먹었어요. (상온에 있던 거라 안 데우고 주었어요.) * 약 준비된 것 바르고 먹고 눈에 점안하고, 코에 분사했어요. * 신발 운동화가 아니라 녹색 캐릭터 신발 신고 가네요. 엄마가 신으라고 했다는데 신고 등교해도 되는지요? (비가 오면 신으라고 준비해 두신 건지요?) ㅎㅎ 운동화 신고 가라고했는데 어제 새로 산거라 그거 신고 싶었나봐요~ 신어도 상관없긴 한데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예~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주신 선물 맛있게 먹고 있어요...
맨날 트레이더스만 가다가 오랜만에 농협 하나로마트에 와봤어요 요즘 포켓몬빵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던데 오 정말로 포켓몬빵이 쌓여있어요~ 그 구하기 힘들던 포켓몬빵이 쌓여있다니 럭키는 간만에 두개정도 구입했어요 럭키에게는 아직도 시들해지지않은 포켓몬의 인기! 🤣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유~ 한두해 더 팔다가 또 단종시키고 10년뒤에 다시 열풍을 일으킬지도.. 럭키가 요즘 수박먹고 싶어했는데 마침 수박을 팔고있네요~🍉 시식도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여사님이 럭키는 두개먹어도 된댔어요 ㅋ 가격은 5Kg짜리가 17,900원 3Kg짜리가 9,900원 하루 100통 한정이래요! 럭키가 수박을 좋아해서 5Kg으로 하나 구매했어요! 집에와서 먹어보니 맛있었어요~ (다만 씨가 좀 많았어요) 수산코너도 세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화분에 물을 주려고 욕실로 옮기던 중 받침대와 함께 전복되면서 화분이 깨져버렸어유~ 환장해유~😤 비슷한 크기의 새 화분을 사와 급히 옮겨 담았어유~ 😅 화분을 사러 다녀온 곳은 양주 꽃 화훼단지에유! 행정구역 양주지만 삼송에서도 구파발에서도 가까운 곳이에유~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유~ 꽃은 참 사람을 기분좋게해유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보고 있자니 또 지름신이 슬슬 발동해유 형형색색 꽃들을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버린 럭키네 가족 럭키는 다육이에 관심을 보이네유 럭키처럼 작은 녀석이 좋아?! 😍 킁킁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꽃향기도 한껏 들이켜보아요🦋 어머 어머 넌 뭐니 🍊 제주도에서 보던 녀석이 여기 웬일이래~ 집에서도 이렇게 열매를 맺어낼까요? 귤 안사먹어도 되겠는데 ㅋ 매장마다 조금씩 파는 품목이 달라..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럭키의 등교시간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럭키 등교 잘 했어요. * 평소보다 15분쯤 일찍 일어나 거실로 나왔다가 좀더 잤어요. * TV 틀었는데 나오지 않으니까 연연하지 않고 등교 준비했어요. 식사 때 음악 들을까? 했더니 터키행진곡 좋아한다고 해서 들었고, 음악가 아는 것 있냐고 했더니 바흐를 안다고 해서 잠시 들었어요. > 피아노 다니다가 그만뒀는데 다시 다니는게 좋을까, 너무 힘들어 하지 않을까 고민이에요. * 식사 후 배가 아프다고 해서 응가했는데, 배가 아프단 말을 다시 해서 혹 학교에서 배가 아프면 선생님에게 말하고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