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의 기록 (192)
지구탐험 지오티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럭키의 등교시간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등교 잘 했어요~ * 오늘은 아빠 막 출근하실 때 깼어요. 핸드폰을 꺼내기에 꺼져 있고 방과후에 켜는 거라고 했는데 나도 켤 줄 인다고 하며 켜는데 제재할 수 없었어요. 게임하면서 식사했어요. 그 동안 미국 실리콘벨리라는 동네에 내가 가보았는데, (공부방에 지도에서 함께 찾아보았지요. 게임 중에도 관심 있게 듣고 지도가 있는 곳으로 안내했어요) 그곳에서 럭키가 보는 핸드폰, 로봇 등 제일 잘 만드는 곳이고 똑똑한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인데, 그곳 애들은 핸드폰이 없는 애들이 많다. 왜 그럴까 물..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럭키의 등교시간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등교 즐겁게 했어요~ 오늘은 단추 끼워달라고도 하네요. 인사도 먼저 하고요. 어제와 오늘은 엘리베이터가 바로 와서 교문 등교까지 볼 수 있었어요. 아파트 바닥 타일을 홀짝홀짝 한발씩 건너뛰기도 하면서 등교하는 아이들 속에 합류해 잘 가요. 대화해 보니 럭키가 세계 지명이나 역사 등을 꽤잘 알고 있네요. 형용사나 부사 같은 단어 습득이 까다로운데 다양한 부사를 적소에 잘 구사해요~ 핸드폰을 목에 걸고 등교하는데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어떻게 보관하라고 지시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등교길에 목에 ..

럭키 등교 잘 했어요~ 가방에 물이 없어서 보온병 챙겨주었어요. 럭키는 냉수 넣어달라고 하는데 아직 춥고 감기 기운도 남아 있어서 약간 따뜻한 물 넣었어요. 바쁘실 텐데 아침에 물은 내가 챙기는 게 어떨까요? 기상 시 깨우고 한 번 더 자게 하고 있어요. 3분만 푹 더 자자고 하고는 1-2분 더 재우고, 더 잤으니 일어나야 한다고 하면 잘 일어나요. ☘ 외출전 전신거울 앞에서 최종점검 (23.03.22) 럭키 등교 잘 했어요~ 오늘은 하이파이브도 하고 인사도 했어요. (인사하고 싶은데 럭키가 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오늘 했네요~🐳) * 옷 입는 것 단정하고 멋있게 입어야 하는데 geotv.tistory.com 자기 공간을 내주지 않는 아이(23.03.24) 등교 잘 했어요. 어제는 옷 입을..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3월 13일 평소 눈여겨 봐두었던 타르트집에 들러서 포장을 해 가려구요🥰 맛집도 많고, 너낌있는 가게도 많고 골목에 불법주차 차량이 없어서 정갈한 일본골목의 느낌이 나는 서래마을 🥖🧀🇫🇷 오늘의 목적지는 줄리에뜨는 서래마을의 중심도로에서 조금 벗어나 서리풀공원쪽에 있어요 서초역에서 오는게 가까워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듯 한데.. 픽업을 위해 잠깐 세워둘 수는 있을 듯 앞에 도로가 좁은 편이에요. [ 영업시간 ] 월~토요일 10:30-19:30 일요일 13:00-19:30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실내분위기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점심시간에 왔을 때는 앉아있는 손님이 좀 있었는데요 이날은 평일 낮 오후시간에 방문했더니 매장에 손님은 한명도 없었어요 주말이나 점심시간은 모르겠..

럭키 등교 잘 했어요~ 진회색 상하의 챙겨놓으셨던데, 엄마가 오늘 입으라고 했다며 민트색 상하의 가져와 입었어요. 상하의 보이게 갖추어 입고 싶었는지 점퍼 안 입겠다고 해서 추워 안 된다고 했더니 곧 입었어요. 다른 날보다 뒷머리가 많이 눌리고 헝클어져 물로 안 되니 오늘은 젤 바르자고 했더니 수긍하고 젤 발랐어요. 보람된 하루 보내세요~☘ ※ 민트색 츄리닝이 너무 커보여서 아침에 다른 걸로 바꿔놨는데.. 왜 이럴 때만 말을 잘 듣니 럭키야 ^^ 혼자하려는 8살의 의지 (23.03.13)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럭키의 등교시간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침시간에 럭키를 봐주실 선생님이 오시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 geotv.tistory.com 취학통지..

등교 잘 했어요. 어제는 옷 입을 때 함께 했는데 오늘은 창피하다며 혼자 입겠다고 해서 보니 티셔츠를 안 입고 남방과 점퍼를 입었네요. 아직 알람 안 울렸고, 2분이면 다시 입을 수 있고, 남방이 까칠해 몸에 직접 닿으면 따갑다고 해도 이미 입었으니까 그냥 가겠다고 해서 그냥 갔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쌀쌀하던데... 방에 함께 들어가는 것만이라도 허용했으면 참 좋겠는데요. 럭키가 그 부분에 완강하니 옷 가져갈 때 그날 입을 옷에 대해 멘트를 하는 방법을 써야할까 해요. 내의 벗으면서 티셔츠가 내의와 섞여 못 본 것 같아요. 취학통지서 수령!🏫 예비소집 등 입학 스케쥴 및 챙겨야할것🚌 책가방구입/돌봄 및 방과후신청 럭키 앞으로 편지가 도착했어요 💌 과연 무슨 편지 일까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오픈! ..